25년 우리 동네 소통 디자이너(기초) 과정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강의 내용을 되새기며, 모든 참여자가 발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화법으로 '그리고' 접속사의 사용 예시를 들어 

학습자들의 집중력을 높이며 열기 가득한 두 번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며 학습을 하였습니다.

먼저, 퍼실리테이터의 3가지 핵심 역량과 주요 스킬인 커뮤니케이션, 분위기와 에너지관리, 퍼실리테이션 설계로 나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참여를 높이는 오프닝과 에너지 관리, 능동적 경청과 질문의 기술 그리고 대화를 촉진하는 기록의 기술의 중요함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첫번째, 참여를 높이는 오프닝과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 오프닝 전 참여자의 긴장감을 줄이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질문을 구상해보고

2일 1조로 스몰 토킹을 진행하였습니다.

두번째, 능동적 경청과 질문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 '25년 이루고 싶은 나의 꿈은?'이라는 주제로 기자, 화자, 청자의 역할을 정하고, 각 역할을 바꿔보면서

중요 점을 파악하였습니다.

세번째, '2천 원으로 우리가 행복해지는 법' 이라는 주제로 브레인 스토밍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유목화하는 과정에서 대화를 촉진하는 

기록의 기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나리 교수의 피드백을 받으며 학습자들의 열정을 극대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의실 안은 늘~~ 배우고자 하는 긍정 에너지가 넘쳐 난답니다.

다음 시간에도 퍼실리테이션의 주요 기법을 배우게 됩니다.

학습자님들~~~ 다음 시간에도 반갑게 인사 나누며 뵈어요~~~

* 오늘의 기억 포인트

  -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논의하고 있는 내용을 시각화하면서 대화를 촉진한다.

  - 발언자의 의견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오해를 줄이기 위해 의미가 명확한 질문 기술을 익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