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정 | 25년도 1학기 우리동네 소통디자이너(기초) 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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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정 작성일2025-05-07 21:32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 25년도 1학기 우리동네 소통디자이너(기초) 3강 >
- 강의일시
- 2025.05.07 (수) 13:00~16:30
- 강의장소
- 수원시민자치대학 제1강의실
- 교육과정
- 우리동네 소통 디자이너(기초)
- 담임교수
- 배나리 담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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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민
- 강의주제
- 퍼실리테이션 주요 기법 실습
1. 퍼실리테이션 주요 기법(1)
본문
25년 우리 동네 소통 디자이너(기초) 과정 열정 가득했던 세 번째 시간입니다.
교수의 지난 수업 리뷰는 늘 잠시 잊고 있었던 기억을 되살아 나게 하고, 학습자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열정을 끌어 올려주는 마력으로
오늘도 흥미진진하게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학습자들과 실습을 진행하기 위해 새로이 자리를 배치하면서 생긴 긴장감은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었던 재미난 아이디어 확산 기법을 배웠는데요.
먼저, 랜덤 워드라는 기법을 활용한 실습으로 각 조 별로 제시된 예시 단어로 1차 아이디어를 도출하였습니다.
제시된 단어에는 '사과', '친구', '노트북', '결혼', '지하철'이 있었습니다.
1차 도출된 아이디어에 새로운 주제인 '의미 있는 수료식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하기'에 연결 고리를 찾아 다양한 2차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실습 하였습니다.
연결 고리가 없을 것 같았던 아이디어는 학습자들의 뛰어난 재치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샘솟았답니다.
학습자들의 열정에 감동 받았답니다. ^^
그리고 학습자들이 자리를 이동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월드 카페라는 기법을 실습 하였는데요.
이때, 퍼실리테이터는 도출된 아이디어의 키워드만 요약해 전달하면서 학습자들이 시간 내에 아이디어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촉진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도출된 아이디어를 구조화하는 질문 기법인 PMIC 기법을 활용해 보기 위해 새로운 주제를 제시해 주셨는데요.
'2025년 우리만의 소통 디자이너 학습 동아리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주제에
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습 동아리의 모습은?
② 그 모습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자유 브레인 스토밍]
③ 학습 동아리를 한다면 우려되는 점은?
④ 성공적인 학습 동아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해볼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던져 학습자들이 쉽게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조화해보는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조화 및 구체화 하기 위해서 의견을 잘 정리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첫 번째, 비슷한 속성끼리 모으고 난 후 대표 아이디어 와 소제목을 정합니다.
두 번째로, 도출된 아이디어에 자유롭게 개인별 의견을 토의하고 개인별로 여러 의견을 한 문장으로 조합하여 한 개의 의견을 정리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학습 분위기도 환기 시키고, 다양한 학습자들의 다른 관점을 알아보고,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어느새 강의 중반을 넘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학습자 모든 분들이 수료하는 그날까지 서로 응원하며 반갑게 뵈어요.
* 오늘의 기억 포인트
- 퍼실리테이터는 참여자가 주제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테이블 가운데에 주제를 적어둔다.
- 퍼실리테이터는 참여자가 아이디어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키워드만 요약하여 전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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